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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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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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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25일 서울 명동거리의 한 환전소에 원달러 환율 등 시세가 안내되고 있다. 정부는 24일(현지 시각) 한미 2+2 장관급 통상 협의에서 한국에 대한 상호 및 품목별 관세 조치 면제를 요청했다. 양국은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관세·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투자, 환율 정책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환율정책의 경우는 한국 기재부와 미국 재무부가 별도로 논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2025.4.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관세 논의를 위한 한미 간 통상협의 과정에서 미국측이 환율 문제를 거론했다. 최근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화 저평가가 이어지면서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미국의 관세 효과가 상쇄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에서는 주요 의제로 △관세·비관세조치 △경제안보 △투자협력 △통화(환율)정책 등에 대해 논의해 가기로 합의가 이뤄졌다.환율 문제가 거론된 것과 관련해 통상협의에 참석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먼저 환율 부분은 별도로 논의하자는 얘기를 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아니고 양국의 재무부 간에 실무 협의를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관세 협의 과정에서 환율 문제가 거론된 것은 미국의 무역수지와 관련이 있다. 미국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 주요 이유는 막대한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관세 부과를 통해 수입을 줄여 무역수지 균형을 맞추고 자국의 제조업을 진흥시킨다는 계획이다.국제 교역에서 환율이 중요한 이유는 무역수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자국 통화가 약해질수록 외화 가치가 높아지면서 무역수지가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미국이 한국을 대상으로 25%의 관세를 25일 강원 영월군 장릉일대에서 열린 제58회 단종문화제 백일장 행사장을 찾은 최명서 영월군수(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참가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5일 오전 강원 영월군 장릉 일대가 백일장과 사생대회 참가자들로 북적이며 제58회 단종문화제의 막이 올랐다.영월지역 학생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과 일반부 참가자들까지 더해져 장릉 앞마당은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나누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특히 사전 예약자뿐 아니라 현장 접수 참가자들까지 몰리며 대회장은 일찌감치 붐볐고, 최명서 영월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백일장과 사생대회에는 총 1200명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서울에서 온 김상은(44)씨는 "아이가 평소 글 쓰는 걸 좋아해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영월에 처음 내려왔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을 계획했고 행사 프로그램도 가능하면 다 참여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보다 조용하고 자연이 예뻐서 아이랑 함께 오기 참 좋은 곳 같다"고 덧붙였다.◇ 무대는 동강둔치로…왕후 선발부터 첫 선보인 궁중요리까지 25일 강원 영월군 동강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이 전통 복식을 갖추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후가 되자 축제는 메인 무대가 설치돼 있는 동강둔치로 자연스레 옮겨갔다.이곳에선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가 열려 전통 복식을 갖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왕후의 절개와 기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1명의 참가자들이 순서대로 무대에 오르자 무더운 날씨에도 무대를 둘러싼 관람석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관광객까지 많은 이들이 카메라를 꺼내들며 무대를 응원했고 인기를 실감케 했다.인근 행사장에서는 올해 첫 시도된 '단종의 미식제' 궁중음식경연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참여한 학생들이 단종 시대의 궁중요리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학생부 부문에 출전한 김시우(19·영일고)·최진유(19·신목고) 학생은 "단호박 들깨 타락 뇨끼를 준비했는데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 (서울=뉴스1) 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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