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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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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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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한미연합사령부 방문 뒤 미 2항공여단 헬기 격납고에서 최근 국내 발생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던 윌 마샬 대위 등 장병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3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한·미 연합사령부를 찾았다. 지난 1일 파주 공동경비구역(JSA) 대대 방문 이후 연이은 안보 행보다. 캠프 험프리스는 2017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첫 일정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찾았던 한·미 동맹의 심장부와 같은 곳이다. 기지 건설 비용에 92%를 한국이 부담해 양국 관계에 있어 한국의 역할을 상징하는 곳으로도 꼽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예정된 한·미 2+2 통상 협의’를 앞두고 한 대행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동맹의 중요성을 전달하려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날 양국 장병들을 만나 “저는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병장 군번 12168724번 한덕수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등과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한 대행은 연합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미 동맹이 지속 강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이어 지난 3월에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참여했던 한·미 장병 6명의 이름을 모두 언급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오후엔 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등을 접견하고 “한·미 간 관세 등 경제협력 논의과 관련하여,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학계 차원에서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총리실은 한 대행의 군부대 방문을 “오래전 계획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대선 출마에 대한 한 대행의 침묵이 길어지며, 이날 방문도 대선주자급 행보로 해석됐다. 한 대행은 최근 4대 그룹 총수를 소집해 트럼프 정부의 관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영·호남에 위치한 대기업 공장을 시찰하는 등 통상과 민생, 안보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광폭 행보를 [앵커]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두 번째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내란 종식과 민생 경제, 개헌 등 굵직한 이슈들에 대해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습니다.보도에 김청윤 기자입니다.[리포트]민주당 경선 후보들의 2차 토론회, 저마다 강점과 비전을 내세웠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국민들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는 나라 저 이재명에게 맡겨 주시기 바랍니다."][김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경제 위기 극복 제가 가장 잘할 수 있습니다."][김경수/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대한민국 메가시티 전도사 김경수입니다."]토론 의제인 내란 종식 방안을 두고 이재명 후보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김동연 후보는 개헌과 정치개혁을, 김경수 후보는 특검을 통한 내란세력 단죄를 내세웠습니다.민생 경제 해법도 서로 달랐습니다.[김경수/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폐업하는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대출금을 탕감해 주는 것까지도 검토를 해야 됩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소비 쿠폰이든 지역화폐든 많이 늘려서 골목이 일단 죽지 않고 목숨이라도 부지할 수 있게…."][김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제가) 50조 정도 추경하자고 했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12조 추경을 제출한다고 하는데…."]김경수 김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 독주를 견제했고.[김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지금 민주당 경선, 이대로 가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의 다양성과 역동성이 살아나야 합니다."][김경수/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이번에 종자 씨앗까지 한꺼번에 싹 다 털어먹으면 다음에 농사는 어떻게 짓겠습니까?"]이재명 후보는 경선 이후 통합을 강조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누가 후보가 되든 간에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이기도록 원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세 후보는 모레 3차 후보 토론회에서 다시 맞붙습니다.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진이/화면제공:오마이TV ■ 제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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