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앵커] 내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1 16:14

본문

[앵커] 내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를 위한 국민 여론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경선 주자들이 잇따라 전통적인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을 찾아 표심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후보가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고 공약하는 등 연일 정책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효정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경선 진행 상황 먼저 짚어주시죠. [기자] 네, 지난 주말까지 후보 8명의 경선 토론회를 마친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1차 경선에 반영될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100% 반영해 2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자 4명을 가려내는 건데요. 후보 절반이 고배를 마시는 1차 컷오프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선 주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특히, 경선 승부처로 국민의힘의 '텃밭'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을 택한 후보가 많은데요, 한동훈 후보는 오늘 경북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장 예정지를 방문했고, 황리단길에서 당원과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나경원·안철수 후보도 각각 대구에서 기자간담회와 현장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광역급행철도, GTX 전국 확대 구상 공약으로 시정 운영 경험을 부각했고, 홍준표 후보는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적 강점도 내세웠습니다. 주자들 간의 설전도 치열해졌습니다. 앞서 홍준표 후보가 경선 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에게 '키높이 구두'를 신느냔 질문을 한 것을 것을 두고, 한 후보 측이 'B급 질문'이라며 반발하자, 홍 후보는 '이미지 정치를 하지 말라'는 질문을 못 알아들은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앵커] 민주당 경선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지역순회 경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죠? [기자] 네, 모두 네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지역 경선, 지금까지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을 치렀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89.56%를 기록하면서 '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 어대명이 아니라 '90%대 득표율 이재명'이란 '구대명' 신조어도 회자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미 구도가 확정된 만큼, 김동연·김경수 후보와의 '네거티브 공방' 같이 경쟁적인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었단 관전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후보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외쳐, 조선)이 돌아온다. 21일 공연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외쳐, 조선’은 오는 6월 2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새 시즌의 막을 올린다. ‘외쳐, 조선’은 시조를 국가 이념으로 삼은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역모 사건으로 양반에게만 시조가 허용된 상황 속 천민 신분에 굴하지 않고 시조를 통해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며 삶을 개척해나가는 ‘단’과 조정 실세의 딸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백성과 함께 정의와 자유를 찾아가는 ‘진’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린다.2019년 초연작으로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신인상,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안무상·남우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K-뮤지컬 로드쇼 인 런던’을 통해 런던의 릴리안 베일리 스튜디오에서 첫 해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4연에 해당하는 이번 시즌의 남자 주인공 단 역에는 양희준, 임규형, 박정혁, 김서형을 캐스팅했다. 기존 출연진과 새롭게 합류한 임규형이 함께한다. 여자 주인공 진 역은 김수하, 주다온, 김세영이 맡는다. 이들 중에선 주다온이 이번 시즌을 통해 작품과 처음 인연을 맺는다. 왕을 극진히 보필하는 것처럼 보이나 음흉한 음모를 꾸미는 홍국 역에는 임현수와 조휘를 발탁했다. 비밀시조단 골빈당 일원 중 십주 역은 진태화, 호로쇠 역은 황성재, 기선 역은 최찬우, 순수 역은 강경현이 맡는다. 이밖에 임금 역의 최일우·변재준, 조노 역의 오승현, 엄씨 역의 김승용·노현창 등이 작품에 함께한다. 김재형, 황자영과 더불어 류하륜, 윤혜지, 안예빈, 이서영, 김은애, 황찬일, 박슬빈, 김진석 등은 백성 역할로 무대에 오른다.공연은 개막 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PL엔터테인먼트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 위에서 다시 한 번 시대를 초월한 공감과 울림을 전하고 싶다. 흥과 저항의 메시지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