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으리으리한 대저택같은 입구. 한남동 하얏트 바로 아랫골목에 있습니다.다음은 자완무시 차례..혈압육 근처의 뱃살인데 극강의 부드러움.. 깜짝놀랄정도로 부드러웠어요. 오늘의 베스트게장은 역시.. 모락모락 흰쌀밥이 최고.얼마나 많은 조개를 썼는지 입안으로 바다가 물밀듯이 들어옵니다미소로 입가심하고깻잎향과 청량한 향이 짭짤하게맥주가 소, 대 두가지 버전이 있다고 해서바훈우니는 군함말이를 만들어주시고간장에 졸인 전복과 참치와 마를 김으로 싼 미니 마끼 세가지를 상큼하게 냈습니다.훈연한 단무지에 크림치즈 버무려먹는 메뉴..이자카야에서 드셔본분들 계시죠?게장 군함말이를 만들어주심.또 아름다운 그릇에... 게장을 챱챱 분리해줍니다.냇물같은? 뭐 그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진심 근데 기물들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다음 메뉴 준비중이심옥돔차가 정말 맛잇다고 생각했는데피지워터가 왜 유들유들~한 목넘김이 특징이잖아요계에에에속완전 부들부들산미있고 짭짤~ 자극적이고 좋아요 ㅎㅎ달달 녹네요 녹아옥돔은 살짝 데쳤고 위에는 제피잎을 올려서 임팩트를 줬습니다.쫀득 사근사근한 식감이 정말 매력적이었던.스시의미 인스타그램 소개 들어가보면무라사키우니는 니기리즈시로 주심곧 정식 오픈 열린다고 하니 기회되면 꼭 가보셔요일, 월 휴무리스트에 3-4개정도 박에 없었기에...사케를 드시거나 그냥 콜키지 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눈과 입이 즐거운보리멸(기스)트러플 자완무시클렌즈 2따로 안주시걸랑요너무 귀여워서 계속 찍는중향균 기능이 있어서 이곳에서 쓰는 이쑤시개도워터프린팅으로 물의 성분과 정보를 입력해 그대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놀라운 부분이었음와. 바다를 그대로 담은듯한 국물주차 ; 가능스시의미의 스시와 가장 적합한 물을 (아키타현이라고 했던가.ㅜㅜ 가물가물)워낙 좋은 우니를 쓰기도 했고요, 비릿내 없고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는 느낌이 들어서 오랫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이렇게 보시면 좀 차이날까요?술 잘 못하는 여성분들+진짜 시원하게 목만 축일분들 강추진리의 남발게 왕창자 이제부터...음식 요이땅샤리는 입에 닿자마자 챠르르 하고 풀리면서 대비되는 둘의 식감이 합체돼서 놀라움을 안겨줌.아무래도 기름기 많은 생선들에 비해 동량의 와사비는 좀 쨍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이건 하얀 살이라서 좀 더 짭짤해서 맛나게 느껴졌어요. 안주같은 느낌. 살이 탱탱탄탄함안키모미니미 핫슨 스타일로 나오는 츠마미. 작은 한그릇에 계절을 다 담았습니다. 조개모양 그릇 넘 귀여서 내적 소리지름 2번째...게장은 확실히 우리나라 스타일로 만드는게 젤 맛잇는것같습니다.고급스런 전체의 분위기와 동떨어진다는 인상을 종종 받은적이 있는데스시의미는 특이하게 양식 코스처럼 중간에 클렌저를 넣었는데요왼쪽은 바훈우니, 오른쪽은 무라사키우니입니다.사케가 약간 부족해서대파와 가쓰오부시, 참깨, 쯔유오키나와 흑당시럽과 콩가루를 뿌려서 고소하게 만든 디저트에요.잔도 아름답고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89 (이태원동) 수트서플라이 한남 플래그쉽스토어(사실 더 비양심적으로 치하이기시 주문하고 싶었지만..ㅋㅋ)운치가 아주아주 넘쳤던 첫인상사실 저도 종종 음식 먹으면서(특히 호텔) 물 냄새나 맛이'술취한 고래'라는 의미의 스이게이 시리즈 하이엔드 바틀인 '스이게이 쇼 준마이다이긴죠'갤러리 안에서 먹는 예술같은 식사였습니다.보탄에비 안그래도 달달한데 간장을 정말 아주 살짝 쳐서 , 그리고 샤리가 요즘 유행하는 적초에 쨍한 스타일이 아니고 식초양만 살짝 스치듯 나는 부드럽고 조화로운 스타일이라 더더욱 포인트가 필요한것 같아요 . 근데 뭐 이건 간장 따로 달라고 하셔서 스스로 조절하심 될듯요암튼 맛있어요30만원정도였던것 같은데...저희는 그냥 취향에 맞는 사케 따로 주문해 먹었어요.제가 요즘 우니에 질려서 잘 안먹는 편인데이것도 간장을 더 줬으면 했음바훈우니는 근해에서 잡히는 작은 우니로 작고 응집된 맛이 특징이고, 무라사키우니는 심해에서 잡는 우니르 크고 달달한 편입니다.쿠즈키리.전어(고하다)토로마끼와 교꾸로 마무리블로썸 문이라는 사케를 도쿠리로 주문했습니다.이거 제품으로 팔았으면 좋겟네요여기에서 잠깐... 큐베이란 어떤곳이냐완전 미니미 귀염 터지는 사이즈입니다무늬오징어위치는 아직 오픈이 안돼서잔도 너무 예쁨..네타를 먼저 준비해놓으시는 셰프님스시의미는 사케 페어링이 유명한데요,사진에서도 보여지는 부드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