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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데..하얀 고양이의 모습을 한 신수로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다.이모와 함께 살고 있는 17세 여고생이다.확인하는 스즈메 이후「각본 / 감독 : 신카이 마코토」과거 신카이 감독의 재난 2부작에선 메타포를 이용하여, 아무래도 아픈 재난의 과거이다 보니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는 좀 조심스러웠다고 합니다. 타 작품들이 지진을 혜성충돌 혹은 폭우와 침수 등으로 은유하여 작품 속에 녹여냈다면 《스즈메의 문단속》 3부작에선 직접적으로 지진을 언급하는 점이 크게 다른점이죠.한 남성을 만나게 되는데주인공 소타 입니다.「<스즈메의 문단속> 스토리 리뷰」스즈메는 그에게 할말이 있는지여신의 일화 중에 아마테라스가 숨었던 바위인 아마노 이와토에서 따온 이름이며, 이름인 스즈메 역시 아메노 우즈메가 아마테라스를 불러내는 과정에서 무녀가 하는 행위를 보였듯 작중에서 인간과 신을 잇는 무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카이 감독의 재난 3부작에 히로인들이 무녀라는 설정의 비슷한 느낌이 있었죠. 뭔가 컨셉적으로 기시감이 느껴지는건 아쉬운 부분..에도시대 때 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마네키 네코에 대한 많은 설화가 있는데 관통하는 메시지는 고양이를 따라가니 위기를 넘기고 행운을 만났다는 설화들이 많다. 때문에 '복고양이' 라고도 불리는데요 작품에 이 설화가 살짝이라도 힌트를 주는 모양새로 나왔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스즈메 주위 친절에 대한 개연성 부족이 좀 설명 되기 좋았을 법 했는데 말이죠.폐허가 있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사스케(스사노오) / 단조(이자나기) / 이타치(아마테라스)개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재난 3부작 중에 가장 취저작품 입니다. 깊이적으로도 너무 좋게 봤고 역시나 빛의 마술사 답게 작화와 연출을 매우 좋게 봤습니다. 배경미술과 감성 작화는 현존하는 최고가 아닌가 싶은.. 어나더 레벨급 작화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던 작품 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컬트적인 영화 같은 요소도 있어서 더 재밌게 본듯..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관련 필모그래피는 타 작품에서 언급했기에 생략하겠습니다.「스즈메의 문단속 : OST」세리자와 토모야석상을 들어올리자검붉은 색의 연기를 보는데소타를 찾아나서는데cv 카미키 류노스케마네키네코 신사그렇게 길을 묻는데요. 본 작품의소타를 의자로 만든 다이진은 자신이 하던 요석의 임무를 소타에게 넘기면서 의자가 되어 버리지만 이후 미미즈의 문을 열어대는 빌런 같은 느낌이들었지만 다이진은 문단속을 위해 문으로 안내하는 안내자 같은 역할 입니다. 성격은 약간 마마마에 큐베 같은 느낌도 든다.일본 신화 속의 스사노오 / 이자나기 / 아마테라스스즈메의 이모로 스즈메와 함께 살며일본 애니에서 이런 요소들은 정말 셀수도 없이 많긴 합니다 일상물에선 동전을 던지고 박수 치며 소원 비는 참배 시퀀스가 자주 나오기도 하고 《나츠메 우인장》 같은 작품이나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그저 막연한 창작자의 상상력이 아니라 물론 각색하여 만들긴 하지만.. 만물신 사상과 신토적인 사상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이죠.사람의 흔적이 이젠 더 이상 보이지 않는오오나마즈 민간신앙과학이 발전하기 전 과거 동양에서는 지진을 지하에 있는 거대한 동물이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했고, 지진을 일으키는 주체가 메기나 용, 이무기와 같은 마치 전설 속 생물들이 움직이며 일으킨 것이라 생각 했는데 과학이 발전한 이후부턴 일본 같은 경우 환 태평양 조산대에 속하여 4곳의 지각판의 경계가 모두 만나는 지점이라 지진이 잦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내진설계로 집을 짓죠. 특히 에도시대 이후부턴 거대메기(오오마나즈)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과거부터 그 어떤 나라보다 자연재해를 많이 겪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신앙이나 민담 설화가 많은듯 합니다.이 작품은 로드무비 형식으로 스즈메가 의자로 변해버린 소타와 여행을 하며 대신 토지시가 되어 지진을 일으키는 미미즈의 문을 닫는데 작품 에서 스즈메가 토지시 역할을 대신 수행하며, 배경이 되는 지역은 실제로 지진이 일어 났었던 규슈(구마모토 지진), 시코쿠(산사태), 간사이(효고현 남부지진), 간토(관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