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술집 주방에 불쑥 들이닥쳐 주방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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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술집 주방에 불쑥 들이닥쳐 주방도구를 들고 나간 남성이 행인을 위협하다가 붙잡혔습니다. 대낮에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일인데, 출동한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가 빛났습니다.김예나 기자입니다.[리포트]영업을 준비 중인 주점에 한 남성이 들어가 "주방도구를 달라"고 요구합니다.막무가내로 주방에 들어가더니 28cm 짜리 날 선 도구를 가져갑니다.황 모 씨 / 최초 신고 업주"'X 좀 빌려가겠다' 그러니까 빌려드릴 수 없다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그냥 주방으로 들어가서 하나 그냥 들고 나간 거거든요."남성은 거리로 나가 길 가는 사람들을 향해 흉기를 겨누며 위협했습니다.외국인 2명이 남성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사이,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합니다.흉기를 확인한 경찰관은 삼단봉을 꺼내 다가가고, 순식간에 남성의 손목을 쳐 흉기를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경찰은 해당 주점에서 120m쯤 떨어진 이 곳에서 남성을 제압하고 또다른 흉기가 있는지 몸 수색을 했습니다.당시 목격자"경찰 여러 분이 와 있었어요. 한 분이 일단 제압을 하고 있었고, 가방 안에 있는 소지품을 밖으로 다 꺼내셔서."112 신고부터 체포까지 걸린 시간은 단 12분, 신속하고도 침착한 대처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이 끝났습니다.서영규 / 서울 중부경찰서 충무파출소 팀장"흥분을 느끼기 때문에 잘못하면 (위협 당하던) 피해자가 다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경찰은 정신질환이 있는 남성을 응급입원시킨 뒤, 절도와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TV조선 김예나입니다.[앵커]술집 주방에 불쑥 들이닥쳐 주방도구를 들고 나간 남성이 행인을 위협하다가 붙잡혔습니다. 대낮에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일인데, 출동한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가 빛났습니다.김예나 기자입니다.[리포트]영업을 준비 중인 주점에 한 남성이 들어가 "주방도구를 달라"고 요구합니다.막무가내로 주방에 들어가더니 28cm 짜리 날 선 도구를 가져갑니다.황 모 씨 / 최초 신고 업주"'X 좀 빌려가겠다' 그러니까 빌려드릴 수 없다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그냥 주방으로 들어가서 하나 그냥 들고 나간 거거든요."남성은 거리로 나가 길 가는 사람들을 향해 흉기를 겨누며 위협했습니다.외국인 2명이 남성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사이,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합니다.흉기를 확인한 경찰관은 삼단봉을 꺼내 다가가고, 순식간에 남성의 손목을 쳐 흉기를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경찰은 해당 주점에서 120m쯤 떨어진 이 곳에서 남성을 제압하고 또다른 흉기가 있는지 몸 수색을 했습니다.당시 목격자"경찰 여러 분이 와 있었어요. 한 분이 일단 제압을 하고 있었고, 가방 안에 있는 소지품을 밖으로 다 꺼내셔서."112 신고부터 체포까지 걸린 시간은 단 12분, 신속하고도 침착한 대처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이 끝났습니다.서영규 / 서울 중부경찰서 충무파출소 팀장"흥분을 느끼기 때문에 잘못하면 (위협 당하던) 피해자가 다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경찰은 정신질환이 있는 남성을 응급입원시킨 뒤, 절도와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TV조선 김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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