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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첫 TV토론,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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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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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첫 TV토론, 대통령 집무실 이전·증세 놓고 이견... 민주당 정체성 놓고도 논쟁▲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오른쪽부터)·김경수·김동연 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첫 TV토론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용산 대통령실은 도저히 단 하루도 대통령실로 쓸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만일 당선이 된다면 대선 이후 어디에서 대통령 집무를 시작하시겠나."김경수 대선 예비후보가 18일 MBC에서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첫 대선 경선 TV토론회에서 이재명 예비 후보에게 물었다.이 후보는 이 질문에 "(용산은) 보안 문제가 심각해서 대책이 있어야 하는 게 분명하다"면서도 "지금 당장 어디로 딴 데 가기가 마땅치 않다"고 운을 뗐다. "보안 문제가 있지만 용산을 쓰면서 다음 단계로는 청와대를 신속하게 보수해 거기로 다시 돌아가는 게 좋겠다"는 입장이 따라 나왔다. 이 후보가 대통령 집무실과 관련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집무실 세종 완전 이전' 시각 차... '통합' 의제선 모두 '탕평' 내걸어충청권 공약으로 내걸었던 '세종시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추진'은 장기적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쉽지는 않겠다만" 등의 말이 덧붙었다. 이 후보는 "장기적으로는 개헌 문제 등이 걸려 있기는 한데, 세종으로 완전히 옮겨서 가는 게 (대통령 집무실의) 종착지가 아니겠나"라고 말했다.이 후보와 달리 김경수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집권 초기부터 집무실을 세종에 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경수 후보는 "정부 부처가 서울과 세종으로 나뉘어 행정 비효율이 엄청나다"면서 "대통령실이 수석들 위주로 운영돼 권력이 집중되는데,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세종 집무실을 두고 정부 부처 장관들과 협의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에 "이상적"이라면서 "(대통령이) 행정만 하는 게 아니라서, 거기에 중점을 두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동연 후보는 "대통령에 취임하면 세종에서 바로 근무할 수 있다"면서 "(이미) 제2집무실과 국무회의실이 있다. 대통령실 조직을 민주당 대선 첫 TV토론, 대통령 집무실 이전·증세 놓고 이견... 민주당 정체성 놓고도 논쟁▲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오른쪽부터)·김경수·김동연 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첫 TV토론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용산 대통령실은 도저히 단 하루도 대통령실로 쓸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만일 당선이 된다면 대선 이후 어디에서 대통령 집무를 시작하시겠나."김경수 대선 예비후보가 18일 MBC에서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첫 대선 경선 TV토론회에서 이재명 예비 후보에게 물었다.이 후보는 이 질문에 "(용산은) 보안 문제가 심각해서 대책이 있어야 하는 게 분명하다"면서도 "지금 당장 어디로 딴 데 가기가 마땅치 않다"고 운을 뗐다. "보안 문제가 있지만 용산을 쓰면서 다음 단계로는 청와대를 신속하게 보수해 거기로 다시 돌아가는 게 좋겠다"는 입장이 따라 나왔다. 이 후보가 대통령 집무실과 관련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집무실 세종 완전 이전' 시각 차... '통합' 의제선 모두 '탕평' 내걸어충청권 공약으로 내걸었던 '세종시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추진'은 장기적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쉽지는 않겠다만" 등의 말이 덧붙었다. 이 후보는 "장기적으로는 개헌 문제 등이 걸려 있기는 한데, 세종으로 완전히 옮겨서 가는 게 (대통령 집무실의) 종착지가 아니겠나"라고 말했다.이 후보와 달리 김경수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집권 초기부터 집무실을 세종에 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경수 후보는 "정부 부처가 서울과 세종으로 나뉘어 행정 비효율이 엄청나다"면서 "대통령실이 수석들 위주로 운영돼 권력이 집중되는데,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세종 집무실을 두고 정부 부처 장관들과 협의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에 "이상적"이라면서 "(대통령이) 행정만 하는 게 아니라서, 거기에 중점을 두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동연 후보는 "대통령에 취임하면 세종에서 바로 근무할 수 있다"면서 "(이미) 제2집무실과 국무회의실이 있다. 대통령실 조직을 슬림화하면 다음 날 이전해 집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처럼 이날 첫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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