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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오늘(17일) 국회는 정부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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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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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오늘(17일) 국회는 정부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안 여덟 개를 재표결했습니다.내란 특검법과 상법 개정안 등 일곱 개 법안은 부결돼 폐기됐습니다.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함께 징수한다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은 가결됐습니다.이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정부의 재의요구로 국회로 돌아간 8개 법안.내란 특검법안과 명태균 특검법안, 상법 개정안 등이 재표결에 부쳐졌습니다.양당은 각각 재의결과 부결 의지를 다졌습니다.[노종면/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당론으로 다 찬성이죠."][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하나로 뭉쳐 입법 폭주를 막는 것이 사명입니다."]결국 비상계엄 의혹 일체를 특검이 수사하겠다는 내란 특검법과 명태균 관련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명태균 특검법안은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됐습니다.299명 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가결 요건인 200표 이상을 얻지 못했습니다.민주당이 당론 발의한 상법 개정안과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 반인권적 국가범죄 시효 관련 특례법 등도 부결됐습니다.유일하게 가결된 법안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에 통합 징수하도록 하는 방송법 개정안입니다. 방송법 개정안은 민주당 주도로 지난해 12월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지난 1월 최상목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본회의 전 국민의힘은 재표결 법안 7건엔 반대 당론을 정했지만, 방송법 개정안은 의원 자율 투표에 맡기면서 212명의 찬성표가 나왔습니다.현 정부 들어 41건의 재의요구 법안 가운데 재표결에서 가결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김지혜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민 기자 (watermi[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미국에서 여객기 비행 중 엔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은 다름 아닌 '토끼'였다. 미국에서 여객기 비행 중 '토끼' 때문에 엔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PetGuide] 17일(현지시간)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국 덴버 국제공항을 출발해 캐나다 에드먼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가 비행 중 엔진에 불이 나 회항했다.여객기에는 승객 153명과 승무원 6명을 포함해 총 159명이 타고 있었다. 다행히 여객기는 이륙 75분 만에 다시 덴버 공항으로 돌아와 무사히 착륙했다.사고 당시 기내에 있던 한 승객은 "갑작스러운 큰 폭발음과 함께 기체가 심하게 흔들렸다"며 "엔진에서 거대한 불덩어리가 터져 나오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지상에서 상황을 목격한 한 시민은 "비행기가 추락하는 장면을 보게 될 줄 알고 심장이 철렁했다"고 전했다. 미 연방항공청(FAA)과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조사에 착수했고, 초기 조사 결과 엔진 화재는 '토끼' 한 마리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ABC 뉴스 영상 갈무리] 미 연방항공청(FAA)과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초기 조사 결과 엔진 화재는 '토끼' 한 마리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토끼는 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여객기의 엔진 안으로 빨려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침입 경로와 관리상의 허점에 대해서는 현재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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