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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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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20세기 현대 미술의 두 거장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전주에서 열린다. 화단의 흐름을 바꾼 마티스와 뒤피의 예술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예술 애호가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우범기)은 전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팔복예술공장에서 ‘20세기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전시를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두 예술가의 판화와 아트북을 중심으로 한 현대 회화 분야에서 남긴 발자취를 조명한다. 특히 이들이 선보인 대담한 실험정신과 시각적 유희, 시대를 초월한 미학적 가치에 주목하며, 예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전시에는 마티스의 대표작 ‘재즈 시리즈’를 포함한 판화 및 아트북 80여 점과 뒤피의 섬세한 색채 감각이 담긴 판화와 아트북 등 총 169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두 작가의 개성이 살아 숨 쉬는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앙리 마티스는 야수파를 창시하며 현대미술의 선두에 섰던 인물로, 특히 드로잉과 판화에서도 단순하면서도 대담한 선과 형태를 추구해 ‘선의 연금술사’라 불렸다. 그는 컷 아웃(cut-out) 기법을 활용해 구성주의적 표현의 정수를 보여주었으며, 아트북과 삽화 작업에서도 전위적인 표현을 시도해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열었다.라울 뒤피는 마티스의 영향을 받아 야수파에 참여했고, 밝고 경쾌한 색채와 빛의 조형 언어를 통해 ‘삶의 기쁨(Joie de vivre)’을 예술로 구현한 인물이다. 그의 작품은 자유로움과 환희로 가득 찬 색의 향연으로, 보는 이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감성적 여운을 동시에 선사한다.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20세기 미술사를 이끈 두 거장의 작품을 원화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마티스와 뒤피의 예술세계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동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전시는 팔복예술공장 A동 2층 전 KCON 재팬 2025 드림스테이지 출연진. CJ ENM 제공 CJ ENM이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KCON 재팬 2025'의 '드림스테이지' 무대에 오를 지원자를 모집한다. CJ ENM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KCON 재팬 2025'를 개최한다.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하며,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구축해온 'KCON'은 다음달 누적 관객수 2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시아 첫 개최지인 일본에서는 더 강화된 프로그램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은 다음달 10일 열리는 'M 카운트다운 스테이지' 티켓을 매진시켰고, 올해 시그니처 콘텐츠인 '드림스테이지'의 지원 모집 공고를 열었다. 매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드림스테이지'는 현장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수십 명의 K-팝 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최애 아티스트와 함께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KCON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공개된 '드림스테이지' 라인업은 첫째날인 9일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즈'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이슈의 데뷔곡 '커넥트', 10일 보이넥스트도어가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오늘만 아이 러브 유', 11일 숏폼 챌린지 열풍을 이끈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팬들은 물론 아티스트에게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드림스테이지에 참여하려면 다음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CJ ENM은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13년간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신인 시절부터 글로벌 무대에 설 기회가 되어온 'KCON'은 K-팝과 K-컬처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과 아티스트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대거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제로베이스원이 처음 수상해 화제가 된 마마 어워즈의 '월드와이드 KCONers' 초이스' 부문 투표도 진행된다.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 앱에 KCON 티켓을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하여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12일까지 투표하면 된다. 'KCON 재팬 2025'는 타이틀 스폰서로 삼성 갤럭시가 함께한다. 삼성 갤럭시는 S25 체험 및 KCON의 다양한 이벤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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