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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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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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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8일 오후 2시 1분께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야간에도 확산하고 있다. 2025.4.28psik@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지식산업센터 송도AT센터 1층 비어 있는 상가에 임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정엽기자 “워낙 경기가 안 좋으니 입주 업종을 늘려도 들어오려는 곳이 없습니다.” 28일 오전 10시께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한 지식산업센터 16층 복도. 불이 꺼진 채 비상등만 들어와 있어 어두컴컴하다. 10여곳의 사무실 출입문은 굳게 닫혀 있다. 이 건물에만 이 같은 층은 여러 곳.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지만 비어 있는 곳이 많다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어 적막하기까지 하다. 이날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AT센터도 마찬가지. 지난 2022년 완공 이후 분양 및 입주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1층 상가와 사무실 곳곳이 비어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계약금을 받지 않는 등 프로모션을 하는 곳도 많은데 문의조차 들어오지 않는다”며 “인천의 지식산업센터 30% 이상은 비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의 지식산업센터가 입주 기업이 없어 텅 빈 채 ‘유령 센터’로 전락했다. 더욱이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상가 등과 달리 공실률 등도 따로 파악이 이뤄지지 않아,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중소·벤처기업 사무실이나 소규모 공장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어진 집합 건축물인 지식산업센터는 인천에 81곳이 있다. 주로 남동산단과 부평·주안산단에 몰려 있다. 남동구에 31곳으로 가장 많고 서구가26곳, 부평구가 10곳 등이다. 28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한 지식산업센터 건물 한 층이 텅 비어 있다. 김샛별기자 지식산업센터가 수도권 공장 신증설 제한을 받지 않고 분양이나 매입 가격의 약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면서 지난 10년 사이 우후죽순 증가, 과잉 공급에 따른 공실 문제가 나타났다. 이 때문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24년 2월과 7월 잇따라 관련법 개정을 통해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내수 경기 악화로 인해 여전히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려는 기업이 없다. 특히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의 사무실이 경매에 넘어가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 분석 결과, 지난 20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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