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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강원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운영 재개···11월까지 접경 지역 5개 시·군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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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9-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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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강원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접경 지역 5개 군에서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은 지난 4월 18일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가 혹서기인 7~8월 일시 중단됐었다.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통제선 내 지역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따라 조성된 ‘DMZ 평화의길 테마 노선’은 모두 6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철원 ‘백마고지 코스’는 백마고지 전적지와 공작새 능선 전망대 등을 따라 전쟁의 상흔과 비무장지대의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길이다.
화천 ‘백암산 비목 코스’는 케이블카를 타고 백암산 정상에 올라 금강산댐과 평화의 댐을 조망할 수 있다.
양구 ‘두타연 피의 능선 코스’는 두타연의 청정 생태 환경과 전투지를 함께 걷는 길이다.
DMZ 인근인 양구군 방산면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두타연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이 수입천 줄기를 따라 내려오다 이룬 거대한 물웅덩이가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룬 곳이다.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두타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인제 ‘대곡리 초소~1052고지 코스’는 향로봉과 비로봉 등 백두대간의 광활한 산악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길이다.
고성 ‘통일전망대 코스’와 ‘금강산 전망대 코스’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노선별로 1주일에 3~5일가량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두루누비 누리집( 통해 하면 된다.
이밖에 강원도는 오는 11월까지 모두 11회에 걸쳐 ‘DMZ 평화의 길’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2025 평화 공감 DMZ 힐링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희열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과 ‘평화 공감 DMZ 힐링 여행’ 프로그램은 발기부전치료제구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생태와 역사, 평화를 함께 체험할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지방법원이 호텔신라와 신세계면세점에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를 25~27% 깎아주라고 강제조정결정한 것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법원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인천공항공사는 단 1%의 임대료 인하도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인천공항공사는 16일 법원의 강제조정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이의 신청서를 인천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법원의 강제조정결정을 수용하면 입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타 업체와의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또한 두 면세점과 계약한 임대료 인하 요건에도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 면세점 입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찰에서 낙찰가를 높게 쓴 뒤 경영이 어렵다며 깎아달라고 하면 깎아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가 법원의 강제조정결정에 따라 두 면세점에 임대료를 깎아주면 국가계약법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라와 신세계면세점이 법원에 인천공항 면세면 임대료 인하 조정을 신청한 것은 최종 불성립됐다.
이에 따라 신라와 신세계가 본안소송을 위한 인지대를 법원에 납부하면, 곧바로 소송으로 넘어간다.
앞서 지난 4월과 5월 두 면세점은 적자 운영을 이유로 인천공항공사에 여러차례 임대료 40% 인하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하자 법원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인천지법은 지난 8일 인천공항공사에 신라면세점의 주류·담배·향수·화장품 매장의 현재 객당 임대료 8987원에서 6717원으로 25% 인하해 주라고 강제조정결정 한 바 있다.
지난 12일에도 신세계면세점의 주류·담배·향수·화장품 매장의 현 객당 임대료를 9020원에서 6568원으로 27.184% 인하해 주라고 강제조정결정했다.
법원은 인천공항공사에 두 면세점의 연간 임대료 500~600억원을 깎아주라고 하면서도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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